2025년 세바퀴 첫 모임을 경주 글램핑장에서 하자는 의견에열심히 인터넷 검색 결과별자리 캠핑랜드로 결정을했다벚꽃이 만개한 토요일(기상예보 비바람)먹거리를 바리바리 준비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에서 친구들을 만났다젊은이(?)들이 가는곳이라 궁금하기도하고 불멍에 별자리도 구경할 수 있다니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늙은 청춘들이라 불편한건 싫어서 6인이 들어갈수 있는페밀리 캠핑카를 빌려 1박2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오후 3시 입실이라 1시까지 근무하고 미리 준비도 할겸 점심도 못먹고 달려갔더니 1시40분이다그런데 주인이 야속하게도 2시반에 입실 시켜 주겠다고 기다리란다 대구에서 오는 친구들은 시간 때운다고 보문단지에서 놀고있다네... 상상한 텐트친 캠핑이 아닌 캠핑카가 기다리고 있었다방도 따뜻하고 물도 잘나오..